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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쇼핑 리스트 BEST 10
suvely | 2019-05-07 06:21:19


베트남 나트랑
쇼핑 리스트 BEST 10


3박 5일 짧고 굵은 여행의 끝이 다가왔다. 늘 해오는 마무리로는 쇼핑. 여행 초반이나 중간에 필요 물품을 구매하게 되면 짐이 늘어나기 때문에 늘 마지막 순서로 쇼핑을 둔다. 이번 나트랑 여행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나트랑 내에 쇼핑하기 좋은 장소에는 여러 스팟이 있지만, 구매 환경이나 물건의 다양성이 가장 좋은 곳은 롯데마트이다. 한국의 롯데마트가 생각나면서 "비슷할까?" 라는 호기심이 생기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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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 Mart Nha Trang

주소 | 58 Đường 23/10, Phương sơ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운영시간 | 오전 08:00 ~ 오후 10:00


내부 분위기는 한국마트랑 별다를 것 없다.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음식, 제품들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들여온 물건들도 보였다. 아무래도 나트랑 롯데마트가 나트랑 해변이나 시내와는 거리가 좀 있어 여행객보다는 현지인이 더 많이 보였다.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 위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예상했던 것처럼 쇼핑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었다.

_DSC3103_54078089.jpg| 쇼핑을 즐기는 나트랑 사람들과 관광객

워낙 한국인이 많이 찾기도 하고, 입소문을 타서 유명해진 쇼핑 리스트를 찾는 사람이 많은지라 주요 물건들은 한쪽에 정리가 되어 있었다. 때문에 마트 전체를 둘러보지 않아도 원하는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거기에 제품 소개가 한국어로 된 것은 덤.

하지만 에디터는 함께 한 가이드님의 조언과 꿀팁으로 가장 실속 있는 오늘의 나트랑 쇼핑 리스트를 만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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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칠리소스 (촐리맥스) 98.000vnd (260g 기준)

베트남 여행을 해봤다면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촐리맥스 칠리소스다. 한국에서 파는 것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떤 음식과 곁들어 먹어도 조화가 좋기 때문에 많이들 사는 물건 중 하나.

물론 한국에서도 살 수 있지만 확실히 가격은 현지에서 사는 게 저렴하다. 사이즈는 총 2개로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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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피 ( 아치커피 / 코코넛커피 ) 

A. 아치커피(ARCHCAFE) 코코넛 58.000vnd / 레드브루 47.700vnd

파란색과 빨간 패키지 2개가 진열되어 있는데, 주로 사는 것은 파란색이다. 두 개의 차이가 있다면 파란색은 코코넛 카푸치노이고, 빨간색은 레디브루커피로 연유커피다. 워낙 인기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진열대 뒤쪽에는 포대자루로 준비되어 있다.

_DSC2932_44131986.jpg| 코코넛 카푸치노

_DSC2933_18295884.jpg| 레디브루커피(연유커피)

_DSC2937_96626685.jpg| 대용량으로 준비된 아치커피, 실제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B. 코코넛 커피 (CA PHE HOA TAN CAPPUCCINO DUA) 336.000vnd

두 번째는 코코넛 커피다. 다양한 코코넛 커피 종류가 있지만, 롯데마트 내에서 시식을 하며 함께한 일행들과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해당 코코넛 카푸치노 제품. 연유커피와는 또 다르게 깔끔한 담백함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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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이스페이퍼(safoco) 18,300vnd (중간 사이즈 기준)

월남쌈의 재료 라이스페이퍼. 한국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베트남 현지에서 사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쌀 함유도 높고, 대용량으로 가성비도 좋다. 거기에 냉동 보관 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량으로 사 가는 사람들이 많다.

또, 사이즈도 제 각각이다. 손바닥만 한 크기를 시작해서 그 이상이 되는 사이즈까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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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술 (Nep Moi)  67.900vnd (500ml 기준) 

넵머이(넵모이)는 베트남 전통의 찹쌀주이다. 첫 맛은 강하나 향기로운 맛이 좋으며 베트남 전통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사이즈는 500ml와 700ml 2가지로 나뉜다. 도수는 30도로 높은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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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료 ( Red Bull / Tropicana Twister ) 

A. Red Bull 9.500vnd (1캔 기준)

한국에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베트남에서 구매하면 한화 약 500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Red Bull이다. 나트랑 롯데마트에서는 개당으로도 판매하지만 6개 세트로도 판매 중이다.

_DSC3081_49053612.jpg| 패키지도 한국에 판매되는 것과 비슷하다.
B. Tropicana Twister 7.700vnd

우리가 아는 오렌지 주스와 동일한 tropicana twister이다. 현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주스 중 한 가지로, 진한 오렌지 맛이 일품이다. 거기에 나트랑 롯데마트에서는 할인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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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쌀국수 (비폰 쌀국수) 6,700vnd (1봉 기준)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꼭 접하게 되는 현지 음식 중 하나인 쌀국수를 포장해둔 제품이다. 봉지와 컵이 있고, VIFON PHO BO(소고기 맛) / PHO GA(닭고기 맛)으로 나뉜다. 보통은 소고기 맛을 많이 산다.

워낙 인기 상품인지라 롯데마트에는 계산대 앞에 따로 진열이 되어 있을 정도였다. 시원한 국물에 과음한 다음날 해장으로도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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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말린 코코넛 칩 60.000vnd

보통은 젤리식의 쫀득한 말린 과일을 많이 산다. 차이가 있다면 이건 얇으면서도 바삭한 식감의 칩 형태이다. 생긴 건 흡사 톱밥 같지만, 맛은 상상 이상으로 코코넛 자체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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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코넛 크림 15.500vnd

현지에서 우유 대신에 주로 사용하는 코코넛 크림이다. 커피나 아이스크림 등에 사용된다. 나트랑 카페에서 커피를 먹어봤다면, 그때 느꼈던 달콤한 맛이 바로 이 코코넛 크림에서 나온 것이다.

묽고 진득한 형태로 용도가 다양하여 많이들 사는 쇼핑 리스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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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베이크드 코코넛 크래커 42.900vnd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 타기 시작한 베이크드 코코넛 크래커이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낱개 봉지로 각각 포장되어 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너무 달지 않은 고소함이 매력적인 크래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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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게리(Gery) 치즈 크래커 5.300vnd

치즈 덕후들이 좋아한다는 게레 치즈 크래커다. 코코넛 맛도 있지만, 주로 사 오는 건 치즈 맛이다. 안쪽에는 치즈가 있고 겉 과자 부분에는 설탕이 뿌려져 있다. 한국 과자로는 뽀또와 비슷한 맛이다.

중독성 있는 맛과 선물하기 좋다는 장점으로 포장 용기가 다양하다. 롯데마트에는 큰 박스, 낱개, 소량포장으로 다양한 타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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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한 쇼핑카트

이 외에도 말린 과일, 견과류, 달리치약 등 구매하고 싶은 물건들이 가득했다. 하나씩 담고 보니 어느새 카트는 가득 차있는 상태.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잔금 눈치 보지 않고 사고 싶은 걸 담아냈다.

이게 바로 여행 마지막 날의 여유이자 소소한 즐거움이 아닐까? 이 모든걸 사고도 한화로 2만원이 안나왔다. 정말 동남아, 베트남이기에 가능한 소확행!

_DSC3097_79230097.jpg| 참고로 이 바구니는 바퀴가 달려 끌고 돌아다니기 편했다.
나트랑 해변가나 주요 시내 쪽에서는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필요했던 물건들이 전부 다 있었던 롯데마트였다. 만약 방문 예정이라면 공항과도 거리가 있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움직이는 게 좋다.

마지막 일정까지 소화하고 나니 아쉬워지는 나트랑에서의 시간들, 아쉬움과 그리움에 또 찾게 될 그런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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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 제작에 매력을 느끼고 즐기는 에디터이자 디자이너 수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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