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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공원

중국인의 소원을 담아 하늘로 보내는 황제의 제단

강추
지역
천단공원&중앙방송국 주변
영업시간
공원 출입 4~10월 06:00~22:00, 11~3월 06:30~22:00 / 공원 내 사원 4~10월 08:00~17:30, 11~3월 06:30~17:00
주소
北京市朝阳区 东三环中路
전화번호
+86 10 6701 3036
홈페이지
http://www.tiantanpark.com/cn
입장료/이용료
성수기 35 CNY, 비수기 30 CNY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5호선 톈단둥먼(天坛东门, TIANTANDONGMEN) 역 A1 혹은 A2 출구로 나오면 그곳이 천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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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유

중국인의 소원을 담아 하늘로 보내는 황제의 제단
푸른 유리기와를 얹은 3층의 둥근 탑 기년전이 가장 유명
베이징 사람들의 문화, 휴식공간으로서의 모습도 볼만하다.

예로부터 중국에서 황제는 하늘이 전해준 존재로 특별하게 여겨져 왔다. 명·청시대에는 하늘에 풍년을 기원하거나 비가 오기를 기원할 때 하늘에 황제가 직접 제사를 지냈는데, 그 장소가 천단공원이다. 1420년 명나라 영락제에 의해 지어진 천단공원은 베이징의 중심인 자금성보다 4배나 더 큰 면적을 가지고 있다. 천단공원 중심의 둥근 원형의 3층탑은 기년전(祈年殿)이다. 3층의 원형 건물 안은 엄격한 조형적 규칙을 가지고 있다. 황금색과 붉은 색으로 장식된 화려한 내부로 들어가면 기둥으로 둘러싸인 것을 볼 수 있다. 중심의 4개의 기둥은 4계절을, 중간의 12개 붉은 기둥은 12개월을, 바깥 쪽 12개 기둥은 12시간을 가리킨다. 중간과 바깥쪽 기둥을 합쳐 24절기를 상징하게 된다. 가운데의 의자는 옥황상제를 위한 의자로 황제라도 앉을 수 없는 곳이었다고 한다.

기년전 외에 천단공원 내부에 황제가 제사 전 목욕을 하며 몸을 정화하던 재궁(齋宮), 선조와 신들의 위패를 모셔놓은 황궁우(皇穹宇) 등의 건물도 볼만하다. 황제가 하늘에 소원을 올리던 천단공원에서는 오늘날에도 중국인, 관광객 할 것 없이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닥에 놓인 돌위에 올라 푸른 유리기와로 아름다운 둥근 기년전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거나, 부조를 만지며, 소리를 전달한다는 회음벽을 만지며 소원을 빌어보자. 잘 관리된 아름다운 공원 숲에서 태극권을 수련하는 사람들이나, 물 묻힌 붓으로 바닥에 아름다운 글씨체로 시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 마작패를 돌리는 노인들,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등 베이징 시민들의 문화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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