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 국기 서안, 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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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은사

대안탑이 있는 사찰

강추
지역
서안 시내
영업시간
3월 16일~11월 14일 08:00~17:30
11월 15일~3월 15일 08:00~17:00
주소
西安市雁塔区慈恩西路
전화번호
+86 29 8555 1600
입장료/이용료
대자은사 50元, 대안탑 30元
찾아가는 방법
3호선 大雁塔(Dayanta)역 B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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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유

서안의 랜드마크 대안탑이 있는 사찰
대자은사 북 광장에서 매일 열리는 화려한 분수 쇼가 일품
대안탑 전망대에서 시내 전경 감상 가능

대자은사는 이름 그대로 자은(慈恩, 자애로우신 어머님의 은혜)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찰(古刹)로, 648년 당태종(唐太宗) 시기 황태자가 모후(母后)인 문덕황후(文德皇后)를 위해 건립하였다.
대자은사는 높이 64m의 대안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대안탑은 당나라의 승려 삼장 법사(현장, 玄奘)가 인도에서 가져온 불상과 법문 경전을 보관할 목적으로 세운 전탑이다. 내부에는 사리와 함께 삼장 법사의 전기가 보관되어 있다.
대안탑 위에 올라 시내를 내려다보면 서안이 잘 계획된 도시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 대자은사 북 광장은 사진 촬영 명소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화려한 분수 쇼가 열린다.


현장(玄奘, 600~664)
중국을 대표하는 승려, 현장. 우리에게는 소설 서유기에 등장하는 삼장 법사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삼장 법사란 불교 성전인 경장, 율장, 논장에 모두 정통한 사람을 이르는 말로, 삼장에 정통한 법사란 매우 존경받는 법사를 일컫는다. 현장은 허난 성(河南省) 출신으로 13세 때 승적을 얻어 ‘현장’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젊은 승려였던 현장은 불경을 공부할수록 교리와 역경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자, 불전 원본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자 인도로 떠나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러나 당시 당나라에서는 서역으로의 여행이 금지되어 있었고, 이에 현장은 비밀리에 서행 길에 오르게 된다.
629년 육로를 통해 인도로 떠난 현장은 중앙아시아의 험난한 사막을 넘어 인도에 도착한다. 현장은 나란다 사원에 들어가 계현(戒賢, 시라바드라) 아래에서 불교 연구를 하며 불교 철학과 인도 사상 등을 습득하였다. 이후 많은 수의 불교 경전과 불상을 갖고 귀국 길에 올라 645년 당의 수도 장안에 도착하여 대환영을 받는다.
고국에 도착한 현장은 장안의 홍복사(弘福寺)와 자은사(慈恩寺)에 머물며 19년간 불교의 신종 개창과 역경에 몰두하였다. 그는 1,300권이 넘는 경전을 번역하였는데, 이는 5일에 한 권꼴로 번역해 낸 셈으로 실로 엄청난 수치라 할 수 있다. 또한 현장은 인도와 주변국을 여행하며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해 놓은 대당서역기(大唐西域记)를 남겼다. 대당서역기는 후에 소설 서유기의 소재가 됐으며, 7세기의 서역과 인도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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