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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싱가폴)만 가니?

싱가포르(싱가폴)만으로는 심심하다? 주변 국가 여행

싱가포르 여행 중에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하루 정도는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등 주변 국가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자.
인도네시아까지는 배를 타고 한 시간, 레고랜드가 있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까지는 버스로 한 시간이면 도착 가능하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언어적, 문화적 환경이 비슷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여행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게다가 가는데 필요한 교통 비용도 매우 저렴한 편.
바닷가에서 조용히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인도네시아의 섬을, 레고랜드와 같은 다이나믹함을 원한다면 말레이시아를 추천한다.

인도네시아 빈탄 섬 Bintan Island

빈탄 섬의 경우, 인도네시아령이지만 싱가포르의 자본이 투자되어 만들어진 관광지이다.
입국할 때 인도네시아 비자를 따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만 빼면,
환전도 필요 없고 언어도 영어가 모두 통하기 때문에 싱가포르와 다름없는 편한 여행지.

휴양지이기 때문에 호텔보다는 리조트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밤에는 길가에 불빛 하나 없어 리조트 순환 버스나 식당&마사지 가게의 무료 차량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돌아다니기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조용하고 깨끗한 바닷가가 리조트 바로 앞에 펼쳐지기에 호젓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해양 액티비티도 다양하게 있어 스킨스쿠버, 바나나 보트, 스토쿨링 등을 즐길 수도 있다.
리조트들이 각각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모든 체험을 리조트 안에서 다 할 수 있다.
먹을 것, 체험할 것은 물론이고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수영도 마치 혼자 바다를 전세낸 것처럼 즐길 수 있다.

가 볼 만한 곳으로는 파사르 올레 올레(Pasar Oleh Oleh)라는 전통 시장이 있다.
단조로운 일층 건물에 맛집, 기념품 가게, 마사지 숍 등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파사르 올레 올레에 가기 위해서는 각 호텔을 순회하는 왕복 유료 셔틀버스를 이용해도 좋지만, 파사르 올레 올레에 위치한 마사지 숍이나 음식점을 예약하여 무료 교통편을 제공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텔에 부탁하면 마사지 숍 및 음식점 예약을 해준다.

가게의 무료 교통편은 원하는 시간대에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호텔 순회 셔틀버스의 경우 시간의 제약과 1시간정도 걸리는 오랜 시간을 감수해야 하지만 빈탄 섬의 다양한 리조트를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싱가포르에서 빈탄 가는 방법
타나메라 페리 터미널에서 빈탄행 페리 탑승 후 50분 내외이나, 싱가포르 국민들도 빈탄 섬에 자주 여행을 가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www.brf.com.sg에서 예약 가능하며, 여권 정보를 모두 기입해야 한다.

타나메라 페리 터미널에 도착하면 탑승 수속을 해야 하는데, 이때 짐도 함께 부칠 수 있다.
미리 예약한 바우처를 가지고 터미널 중앙에 위치한 탑승 수속처에 제출하면 본인의 정보가 붙여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내부에 작은 면세점도 있지만 인도네시아의 술과 담배 면세 기준이 매우 낮으므로 사지 않는 게 이득이다.

페리 안에서는 인도네시아 입국 카드를 작성해야 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2015년 이후 무비자로 바뀌었으나 특별히 안내를 해주지 않아 비자비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인은 무비자 입국 가능하니 불필요하게 비자비를 내지 말자.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Joho Bahru

버스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말레이시아의 조호바루.
버스로 국경을 넘는 생소한 경험을 내륙 국가가 아닌 싱가포르에서 할 수 있다는 건 신기한 일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것이기 때문에 출입국 카드와 세관 신고는 모두 해야 하지만 워낙 가깝기 때문에 싱가포르 교통 카드인 이지 카드로도 교통편 결제가 가능하다.
물론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올 때는 말레이시아 돈으로 결제를 해야 한다.

예전에는 레고랜드 외에도 조호바루에서도 다시 한 번 버스와 페리를 탑승하여 티오만 섬(Tioman Island)을 방문하는 코스가 가장 많았다.
티오만 섬은 세계 10대 섬으로 손꼽히는 작은 섬으로, 아름다운 열대어들이 가득한 섬이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새벽 일찍 출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요즘은 조호바루 지역에 레고랜드가 개장을 하여 가족 여행객들의 발길을 많이 이끌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조호바루 지역을 테마파크 도시로 지정하여, 레고랜드는 물론이고 헬로 키티 타운까지 개장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 뜨고 있는 이 지역이 싱가포르에서 가까우니, 한 번쯤 시간 내서 가보는 건 어떨까?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조호바루) 가는 법
말레이시아까지는 버스로 한 시간이면 국경을 넘어갈 수 있는 거리!
퀸스 스트리트 터미널(Queens Street Terminal)에서 조호바루행 버스를 타면 된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70번 버스를 타면 되는데, 말레이시아행 버스라 하더라도 이지 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혹은 싱가포르 북쪽에 위치한 MRT 우드랜드(Woodlands) 역으로 가서 버스를 탑승할 수도 있다.

조호바루까지 갈 때는 버스 티켓을 꼭 소지해야 한다.
싱가포르 국경에 도착하면 버스에서 내려 출국 수속을 밟은 뒤, 다시 탑승해야 하는데 이때 버스 티켓을 검사하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입국 심사를 받을 때도, 공항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든 검사를 하므로 약간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입국 심사 후 다시 버스에 탑승하면 곧 조호바루에 있는 라킨 버스 터미널(Lakin Bus Terminal)에 도착한다.

좀 더 장거리 여행을 생각해서 쿠알라룸푸르까지 갈 생각이라면, MRT 라벤다(Lavendar) 역 근처 Beach Road에 위치한 Golden Mile Complex의 국제 버스 터미널을 이용하거나, 하버프런트에서 고급형 버스인 에어로 라인을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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