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국기 씨엠립, Siem R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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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보는 앙코르 유적지 4일

제대로 된 앙코르 유적 관람을 위해선 최소 3일은 필요하다. 3일권 티켓을 산다는 가정하에 효율적인 루트로 알차게 볼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총 4일 이상의 시간을 낼 수 있는 여행자들을 위한 일정이다.

레드 피아노

펍 스트리트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크메르 음식부터 아시안, 서양식까지
아침부터 밤까지 올 타임 커버 가능

2000년에 오픈한 펍 스트리트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중 한 곳으로 영화 <툼 레이더> 촬영 당시, 안젤리나 졸리가 즐겨 찾은 곳으로 유명하다. 간단한 아침식사부터 크메르식, 아시안식, 서양식 모두를 취급하며 펍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펍 스트리트 입구 초입에 위치하여 이정표 역할을 한다.

템플 마사지

쾌적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대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마사지 숍
마사지 외에 손발 관리도 가능해

펍 스트리트에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른 곳들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에는 프라이빗 마사지 룸이 마련되어 있다. 마사지 이외에도 스크럽이나 매니큐어, 페디큐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식 영업시간은 새벽 2시까지로 되어 있지만 종종 자정을 기해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다.

앙코르 와트 매표소

앙코르 유적지에 입장하려면 씨엠립 시내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사전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1일권(37USD)과 3일권(62USD), 7일권(72USD)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1일권은 당일, 3일권은 개시일로부터 일주일 내에 3번, 7일권은 개시일로부터 한 달 내에 7번 방문 가능하다. 참고로 타인 양도를 막고자 입장권 구매 시 창구에서 즉석사진을 찍어 티켓에 함께 인쇄한다.
앙코르 유적지 관람시간은 대부분 07:30~17:30이나 일반적으로 일몰 때까지 사원에 머무를 수 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찾는 앙코르 와트의 경우 새벽 입장도 가능하다.

프레아 코

‘신성한 소’라는 뜻의 힌두 사원
조상신을 위한 여섯 개의 탑 세워
탑 내부 조각들은 대부분 훼손돼

9세기 후반의 힌두교 사원으로 ‘신성한 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선조들을 모시기 위해 인드라바르만 1세가 왕위에 올라 최초로 건설한 사원으로 크메르 제국 초기 건축양식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기에는 성벽이 모두 무너졌고, 고푸라(성문)는 거의 사라졌다시피 하지만 롤루오스의 유적 중에서는 비교적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다. 프레아 코의 진입로에 3마리의 소(시바가 타고 다니는 흰 소)가 사원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는 조상신 3쌍을 향해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이다. 앞뒤로 각각 3개씩 총 여섯 개의 탑이 있는데 앞쪽의 크기가 좀 더 큰 탑은 남자 조상을, 뒤쪽의 크기가 작은 탑은 여자 조상을 의미한다. 탑 내부의 조각과 링가들은 대부분 훼손되어 그 흔적만 발견할 수 있다.

바콩

최초의 피라미드형 사원
끝내주는 꼭대기 전망
롤루오스 유적의 일몰 감상지

피라미드형 사원인 바콩은 우주의 중심이자 시바가 사는 메루 산을 표현하여 인드라바르만 1세 본인을 신격화하고, 강력한 힘을 과시하기 위해 지어졌다. 사원 입구로 들어서면 숲속에 둘러싸인 평화로운 해자와 거대한 나가의 머리가 연결된 다리가 인상적이다. 1층 앞마당에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건물들이 흩어져 있다. 5층으로 이루어진 기단의 1, 2, 3층에는 지구를 지탱하는 힘을 가진 머리가 3개 달린 코끼리 아이라바타가, 4층에는 사암으로 만든 작은 12개의 탑이 있다. 중앙 성소에는 시바를 상징하는 링가의 흔적만이 남아 있다.

롤레이

과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폐허
다른 롤루오스 유적 방문 시 관람 추천
사원이 복원 중인 탓에 철골로 가득하다

인공 저수지 위에 인공 섬을 만들어 건설한 수상 사원. 과거에는 4개의 탑이 우아한 모습으로 물 한가운데 떠있었으나 현재는 저수지가 모두 메마르고, 사원 또한 뼈대만 남아 폐허가 된 상태다. 다른 롤루오스 유적지를 둘러볼 때 함께 방문하거나 시간이 없다면 지나쳐도 좋다.

벵밀리아 사원

폐허 속에 꽃 피는 아름다움
돌무덤을 밟으며 탐험가가 되어보자
시간 여행 간 듯 과거 그대로의 사원

한적한 시골마을에 있는 벵밀리아는 연꽃 연못(‘벵’은 연못, ‘밀리아’는 연꽃을 뜻함)이라는 뜻의 사원으로 저수지 한가운데 핀 연꽃 형태로 지어졌다. 정확한 건축 연대와 용도는 알 수 없지만 앙코르 와트와 유사한 점이 많아 자야바르만 2세가 건설한 사원으로 추측한다. 나무 덩굴과 이끼로 뒤덮인 조용한 사원을 걷고 있노라면 타임머신을 타고 크메르 제국으로 들어온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온전하게 남아있는 부분을 찾기 힘들 정도로 폐허가 되어버린 사원이지만 무질서하게 무너진 돌무더기에서 오히려 그 시대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톤레삽 호수

씨엠립 최고의 일몰 포인트
해 질 녘 배 위에서 감상하는 풍경
배 탑승 전 화장실에 미리 들리자

국토면적의 15%를 차지하는 캄보디아의 젖줄. 여행자들에게는 끝 없이 펼쳐진 호수 위로 붉게 펼쳐지는 일몰과 이국적인 수상가옥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일몰감상을 위해서는 보트 선착장에 1시간 전쯤 도착해 배에 탑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몰 예상시간의 30분 전에 도착해야 빠르게 사라지는 일몰을 조금이라도 더 만끽할 수 있다.

펍 스트리트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1km 거리에 식당과 클럽 빽빽해

불과 100m 남짓한 거리지만 식당, 술집, 클럽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길거리 음식, 쇼핑, 마사지, 여행사, 게스트하우스 등 씨엠립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펍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1km 내에 모여 있다. 매일 밤 앙코르와트 유적 탐험을 마치고 돌아온 여행자들로 분위기가 180도 바뀐다. 양질의 음식을 0.5달러 생맥주와 함께 즐겨보자.

앙코르 와트

캄보디아의 상징
세계 최대의 종교 건축물
최고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12세기 초반 수리야바르만 2세에 의해 건설된 힌두사원이다. 1432년 아유타야(타이의 옛 왕조)의 침략으로 수도를 천도한 뒤 오랜 세월 정글 속에 방치되어 있다가 1850년 당시 캄보디아를 식민 지배하던 프랑스의 선교사 샤를 에밀 부유보에 의해 발견되며 다시금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세계 최대 종교 건축물인 앙코르 와트는 1992년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캄보디아 국기의 중앙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의 화폐인 ‘리엘’, 나아가 캄보디아의 맥주 ‘앙코르 비어’에도 새겨진 캄보디아의 상징이자 자부심이다.

쁘레룹

'육체의 변화'라는 뜻의 왕실사원
앙코르 유적 제2의 일몰 포인트
1층 석관을 그냥 지나치지 말자

라젠드라바르만 2세가 건설한 왕실 사원으로 ‘육체의 변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입구를 나오자마자 직사각형 모양의 석관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왕들의 화장을 치렀다. 쁘레 룹은 프놈 바켕 다음으로 유명한 일몰 감상지로 늦은 오후에 방문하여 저녁노을에 빛나는 사원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일몰을 감상하면 된다.

반데이 스레이

10세기 후반에 건설된 힌두 사원
프랑스 작가 앙드레 말로가 칭송한 건축물
앙코르 유적 중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워

앙코르 유적 중 가장 아름답고 섬세한 조각이 빈틈없이 새겨진 힌두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다른 이름이 있었지만 워낙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덕에 ‘여인의 성채’라는 뜻의 ‘반떼이 쓰레이’라는 이름으로 남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유명작가 앙드레 말로가 사원의 아름다움에 반해 반떼이 쓰레이의 조각을 훔쳐 달아나다 프놈펜에서 붙잡혀 실형을 받은 일화도 있다. 이러한 유명세 덕분에 반떼이 쓰레이는 앙코르 유적 중 가장 빨리 복원되었고, 기존의 건물을 모두 해체하여 복원하는 방식의 아나스틸로시스 공법으로 복원되어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반떼이 쌈레

방문자가 적어 평화로운 사원
해체 복원 방식으로 완벽하게 복원
제작 시기 외에는 알려진 것 없어

수리야바르만 2세 때 완성됐다는 사실 이외에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는 사원. 다른 유적지와 떨어져 있는 탓에 방문객도 적다. 주변의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 시원하고 조용하게 유적을 감상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사원의 구조가 앙코르 와트 중앙 성소와 비슷하여 ‘앙코르 와트의 축소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동 메본

‘물 위의 사원’이라는 뜻 지녀
천년 전 인공 저수지 있던 곳
건축가 알려진 유일한 크메르 사원

10세기 중반 건설된 수상 사원이자 시바신에게 헌정된 힌두사원이다. 천 년 전 이곳은 크메르 제국의 인공 저수지인 ‘바라이’가 있던 곳이다. 동 바라이 안에 인공 섬을 만들어 ‘물 위의 사원’이라는 뜻의 ‘메본’이 건설되었고, 그 후 천 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며 저수지의 흔적은 사라지고 현재의 모습으로 변모하였다. 가로 126m, 세로 121m 크기에 총 3층의 기단으로 이루어진 사원은 동서남북 각 방향 선착장을 만들었으며 3층으로 향하는 계단 옆에는 사자 석상을, 1, 2층 기단의 모서리에는 코끼리 석상을 세웠다. 3층에 있는 5개의 프라삿은 메루산(불교에서의 수미산)을 상징한다. 건축가는 카빈드라리마타나로 건축가가 밝혀진 유일한 크메르 사원이다.

스라 스랑

앙코르 와트 3대 일몰 포인트
여행에 지친 여행객의 휴식처
지금은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

‘왕실 목욕탕’이라는 뜻을 지닌 가로 700m, 세로 350m의 연못이다. 연못 서쪽에는 사자상과 나가상이 세워진 선착장이 있다. 지금이야 동네 아이들 몇 명이 물놀이를 하는 놀이터지만 원나라 사신 주달관의 저서<진랍 풍토기>에 의하면 이곳에서 매일 수 천명의 앙코르 인들이 목욕을 했다고 한다. 해 질 무렵, 연못 동쪽에서는 붉은 태양이 연못을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앙코르 톰 남문

거대한 성으로의 진입로
관음보살 4면상을 볼 수 있다
전 세계 여행자가 거치는 관문

앙코르 톰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성벽을 둘러싼 해자를 건너야만 한다. 해자 위에는 동서남북 각 방향의 성문이 있는데 그 중 남쪽에 위치한 관문이 바로 앙코르 톰 남문이다. 약 90m 길이의 진입교엔 바수키(뱀신)의 몸통을 붙잡고 있는 54개의 석상이 늘어서 있는데 그중 미소를 띤 왼쪽은 데바(선신), 인상을 쓴 오른쪽은 아수라(악신)다. 길 끝에 놓인 23m 크기의 고푸라 상단부에는 동서남북을 자비롭게 내려다보는 관음보살 4면상이 조각됐다.

바이욘

앙코르 톰의 정 중앙에 위치한 불교사원
온화한 미소의 사면상이 내려다보는 곳
앙코르 와트에서 유명한 3대 인기사원

앙코르 톰 정 중앙에 건설된 불교사원으로 불교관에서 세계의 중심에 있다고 일컬어지는 수미산을 상징한다. 사원을 둘러싼 동서남북 회랑은 각각 2개의 파트로 나눠져 총 8개의 벽화가 조각돼있다. 귀가 긴 크메르 군, 투구를 뒤집어쓴 참파 군, 턱수염에 상투를 튼 중국 군 등 벽화 구경의 재미가 쏠쏠하다.

바푸욘

바이욘이 있기 전 국가 공식 사원
무지개다리를 재현한 참배로
주변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멋진 전망대

바이욘이 있기 전 국가 공식 사원으로의 역할을 했던 곳. 입구에 들어서면 높이 약 1m, 길이 약 200m의 참배로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 이는 힌두교 신화 속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를 재현한 것이라고. 참배로 끝에는 총 5층으로 구성된 가로 130m, 세로 100m, 높이 50m 규모의 신전이 있다. 2층에는 4개의 도서관이 있고 3층에는 일상 생활과 힌두 신화, 랑카 전투 등을 새긴 회랑이, 4층에서는 메루산(불교에서의 수미산)을 형상화한 피라미드 모양의 5층 신전(출입 불가)과 참배로를 비롯한 주변 풍광을 볼 수 있다.

피미아나카스

피라미드를 닮은 힌두사원
'나기니'의 전설이 서린 곳
여행객 사고로 인한 출입 통제

메루산(불교에서의 수미산)을 형상화한 피라미드 모양의 힌두 사원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에는 나기니(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뱀인 여신)가 살았는데 국왕은 왕비나 후궁의 침실에 들기 전에 반드시 나기니와 합방을 해야 했다고 한다.

코끼리 테라스

자야바르만 7세의 대관식이 있던 곳
전쟁에 승리한 크메르 군을 맞이하던 곳
3m 높이의 기단 벽면을 채운 코끼리 조각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지어진 왕궁의 입구에 해당하는 곳. 머리가 3개인 코끼리 신 에라완과 약 3m 높이의 기단 벽면을 가득 메운 코끼리 조각들로 인해 ‘코끼리 테라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코끼리 테라스 앞으로는 왕실 광장과 함께 승리의 문으로 연결된 길이 일직선으로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 대관식을 치룬 자야바르만 7세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군대를 맞이했다고 한다.

문둥왕 테라스

코끼리 테라스보다 견고한 테라스
문둥병에 걸린 듯 얼룩덜룩한 동상
동상의 진품은 국립 박물관에 전시

코끼리 테라스의 북쪽에 위치한 테라스로 코끼리 테라스보다 더욱 견고한 6m의 높이로 지어졌다. 단상 위에는 동상이 하나 있는데 변색이 되고 이끼가 끼어 마치 문둥병 걸린 환자처럼 보인다 하여 ‘문둥왕 테라스’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과 문둥병에 걸린 야소바르만 1세의 조각상을 모셨다는 것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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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아 칸

불교와 힌두교 특성이 함께 있는 곳
‘신성한 검’이라는 뜻을 지닌 사원
아버지를 위해 건설한 불교 사원

자야바르만 7세가 아버지를 위해 건설한 불교사원으로 ‘신성한 검’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사원은 앙코르 톰이 건설되기 전까지 자야바르만 7세의 임시 궁전으로 사용되었다. 사원의 내부에 진입하면 일렬로 배치된 수많은 출입문을 만날 수 있는데 중앙 성소로 갈수록 높이가 낮아져 자연스레 몸을 낮추도록 설계했다. 중앙 성소에는 자야바르만 7세가 아버지와 동일시하던 본존불을 모셨으나, 힌두교를 믿었던 자야바르만 8세 때 제거되고 현재는 16세기에 만들어진 종 모양의 스투파가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타 프롬

앙코르 와트 3대 인기 사원
어머니를 위해 건설한 사원
사원과 하나 된 거목이 유명

12세기 후반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건설한 불교사원이다. 원래 라자 비하라라는 이름을 가진 불교사원이었으나 후대에 들어 국교가 힌두교로 전환되면서 ‘브라만의 조상’이라는 뜻을 지닌 타 프롬으로 변경되었다. 사원 내부로 진입하면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자연의 신비로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바로 거대한 나무들이 사원 위로 자라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오래된 사원과 하나가 되어버린 거목들을 보고 있자니 자연과 시간 앞에 인간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새삼 느낄 수 있다. 2001년 개봉된 영화 ‘툼 레이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앙코르 와트, 바이욘과 더불어 앙코르 유적지 내 인기 사원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프놈 바켕

서 바레이, 앙코르 와트가 보이는 풍경
입장 제한으로 오후 3시 30분까지 올 것
일몰을 기다릴 동안 마실 음료를 챙길 것

앙코르 유적지 중 최초로 건설되었으며 유일하게 산을 깎아 지어진 사원이다. 5층으로 이뤄진 피라미드형 사원으로 각 층마다 탑을 세워 총 108개의 탑이 있는데 어떤 방향에서든 탑이 33개만 보이는 정확한 좌우 대칭구조를 이루고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꼭대기에 도착하면 서쪽으로는 서 바레이, 남동쪽으로는 앙코르 와트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일몰 포인트로 인기 있는 곳이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동시 입장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오후 3시 30분에서 4시 사이에 도착해야 기다리지 않고 입장이 가능하다. 대기 시 앞서 입장한 사람들이 퇴장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오후 5시 이후로는 입장이 금지된다.

Day 1 칵테일 한 잔과 마사지로 즐기는 첫 날 밤

씨엠립 도착 – 레드 피아노 – 템플 마사지


레드 피아노
안젤리나 졸리가 단골이었던 사실만으로 펍 스트리트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이 된 곳. 간단한 아침식사부터 크메르식, 아시아식, 서양식 모두를 취급하며 펍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템플 마사지
쾌적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펍 스트리트에서 가성비 좋은 마사지 숍으로 알려져 있다. 정식 영업시간은 새벽 2시까지로 밤 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다.

Day 2 근교로 떠나는 로드 트립

앙코르 와트 매표소 - 프레아 코 – 바콩 – 롤레이 – 벵 밀리아 – 톤레삽 호수 – 펍 스트리트


앙코르 와트 매표소
앙코르 유적지에 입장하려면 시엠립 시내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사전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1일권(37USD)과 3일권(62USD), 7일권(72USD)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프레아 코
9세기 후반의 힌두교 사원으로 ‘신성한 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선조들을 모시기 위해 인드라바르만 1세가 왕위에 올라 최초로 건설한 사원으로 크메르 제국 초기 건축양식을 볼 수 있다.

바콩
최초의 피라미드형 사원. 롤루오스 지역에서 조용하게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다.

롤레이
인공 저수지 위에 인공 섬을 만들어 건설한 사원. 현재는 메마른 땅에 복원 중인 사원이 덩그러니 놓여 있다.

벵 밀리아
밀림 속에 숨겨진 비밀의 사원. 벵밀리아는 연꽃 연못(‘벵’은 연못, ‘밀리아’는 연꽃을 뜻함)이라는 뜻으로 저수지 한가운데 핀 연꽃 형태로 지어졌다.

톤레삽 호수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물 호수다. 일몰 예상 시간 30분 전에 도착해 톤레삽 강 위로 떨어지는 일몰을 구경하자.


펍 스트리트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베이스 캠프. 1km 남짓 거리에 식당과 클럽이 빽빽하다.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

Day 3 본격적인 앙코르 탐험의 시작

앙코르 와트 – 쁘레룹 - 반데이스레이 – 반떼이 쌈레 – 동 메본 – 스라 스랑(일몰)


앙코르 와트
캄보디아의 상징이자 세계 최대의 종교 건축물이다. 최고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쁘레룹
앙코르 유적 제2의 일몰 포인트로 '육체의 변화'라는 뜻의 왕실사원이다. 과거에는 크메르 왕족의 화장터로 이용되기도 했다.

반데이스레이
10세기 후반에 건설된 힌두사원으로 앙코르 유적 중 가장 섬세하고 아름답다고 알려졌다.

반떼이 쌈레
다른 유적지들과 떨어져 있어 방문객이 많지 않다. 나무 그늘이 많아 시원하고 조용하게 유적을 감상할 수 있다.

동 메본
10세기 중반에 건설된 수상 사원이자 시바신에게 헌정된 힌두사원이다.

스라 스랑
'왕실 목욕탕'이라는 뜻을 지닌 가로 700m, 세로 350m의 연못으로 앙코르 와트 3대 일몰 포인트다.

Day 4 마지막 날까지 알차게!

앙코르 톰 남문 – 바이욘 – 바푸욘 – 피미아나카스 – 코끼리 테라스 – 문둥왕 테라스 – 프레아 칸 - 타 프롬 – 프놈 바켕(일몰) -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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