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국기 후쿠오카,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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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1일부터 4일 코스

시내 구경 3일, 주변 도시 1일! 짧고 굵게 즐기기 좋은 여행코스
보통 후쿠오카 시내만 둘러본다면 2박 3일은 충분하며, 다자이후까지 방문할 예정이라면 3박 4일이면 오케이!
요즘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사람들도 종종 있을 정도로 후쿠오카는 심리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가까운 도시임이 틀림없다. 하루하루 코스를 준비하였으니, 일정에 따라 움직여 볼 것을 권한다.
사실 워낙 좁은 도시이기에 하카타 시티~텐진&다이묘~모모치 해변까지 하루에 모두 둘러볼 수 있지만, 맛과 멋 그리고 쇼핑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즐겨 보자.

코듀로이 카페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카레에 쓰여진 글씨가 귀여운 곳
촉촉한 식감의 함바그 스테이크가 인기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예쁘고 맛있는 음식! 카레를 주문하면 카레 위에 생크림으로 예쁘게 글씨를 써준다. 함박 스테이크도 인기 메뉴이다. 푸짐하고 꽉 찬 메뉴 구성이 만족감을 주는 곳. 달콤한 디저트도 다양하게 선보이며 낮에는 차와 커피 등의 음료, 저녁에는 주류를 판매한다. 새벽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야식을 즐기기에도 제격!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찾는 데 유의하자.

파르코

지하에 음식 거리가 있어 쇼핑과 식사를 한번에 해결
다른 쇼핑센터들과 연결이 되어 있어 이동이 용이
8층에 다양한 캐릭터 숍이 위치

오픈한 지 몇 년 되지 않은 세련되고 젊은 분위기의 백화점. 텐진 지역의 다른 럭셔리한 백화점들에 비해 저렴한 브랜드가 더 많다. 느낌 있는 소품 숍, 문구점, 캐릭터 숍 등 실용적인 물품의 상점이 다수 입점해 있는 편. 특히 8층에는 다양한 캐릭터 숍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하에 있는 식당가도 유명해 가볍게 둘러보고 식사까지 해결하기에 좋다. 텐진 지하상가, 타워 레코드 등 다른 쇼핑 센터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이동하기 편리하다.

텐진 지하상가

텐진 지역을 잇는 긴 지하상가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
곳곳에 한국어 안내문이 있으며, 중앙에 안내소가 위치

텐진 지역을 잇는 긴 지하상가로 400m 길이의 거리에 150여 개의 상점이 입점해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19세기 유럽 거리를 연상하게 한다. 텐진코어, 다이마루 등 텐진의 유명 쇼핑몰과 백화점으로 바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 텐진 중심을 쉽게 돌아다닐 수 있다.
아기자기한 상점을 여유롭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 인기가 높은 기념품 상점 및 디저트 가게, 레스토랑 등도 위치하고 있다. 상가 내에서는 금연이며, 사진 촬영이 가능한지 매장마다 확인 후에 촬영해야 한다.
상가 거리 전체에서 무료 WIFI를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 곳곳에 한국어 안내문이 있으며, 중앙에 안내소가 있다. 백화점 및 주변 의류 매장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은 아니며, 면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카드 사용이 대체로 가능하나 점포마다 다르다.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성 외곽의 해자를 이용해 만든 인공 공원
연못과 버드나무, 산책로가 반기는 곳
매년 8월에 불꽃놀이 개최

후쿠오카 성 외곽의 해자를 이용해 만든 인공 공원으로 중앙에 있는 대형 호수가 인상적인 장소이다. 중국 서호를 본떠 만든 바다처럼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 보자.
호숫가 주변에 둥글게 버드나무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후쿠오카 시민들의 훌륭한 산책로이자 휴식처가 되어주는 곳이다. 도심의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잠시 쉬었다 가기에 제격인 곳!
내부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매년 8월에 개최되는 불꽃놀이도 유명하다.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현지인들의 유명 데이트 장소

모모치 해변가에 위치한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후쿠오카 타워! 234m 높이에서 보이는 야경이 아름다워 후쿠오카 여행의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다. 여권 소지 시 외국인 할인이 가능하고, 한국어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지인들에게는 데이트 장소로 인기 만점. 3층에 마련된 사랑의 자물쇠는 많은 연인들이 찾는 데이트 코스로, 2인용 소파도 마련해 놓았다. 4층에는 레스토랑도 운영되고 있다.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 공원

아담한 인공 해안
일본의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장소
낮과 밤 풍경이 모두 아름다운 곳

관광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해변.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해변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바닷가를 찾는 연인들이 많은 편이다. 반면에 비보잉 같은 춤을 추는 사람들도 곳곳에 모여 활기찬 분위기를 띠기도 한다. 후쿠오카 타워 근처에 있기 때문에 함께 구경하기 좋고, 마리존과도 이어져 있어 낮에 가기에도, 저녁의 야경을 보기에도 완벽하다.

JR 하카타 시티

최근 리뉴얼을 마친 하카타역과 연결된 종합 문화 공간
옥상 정원까지 갖춘 복합 쇼핑몰
하루만에 다 둘러볼 수 없는 엄청난 크기

JR 하카타 역이 수년간의 리뉴얼 공사 후 2011년 새롭게 오픈한 JR 하카타 시티! 말 그대로 하나의 도시와도 같은 곳이다. 오픈과 동시에 그 일대의 랜드마크가 되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이며 화려한 내부를 자랑한다. 기차, 지하철, 버스 등 교통의 중심지이며 한큐 백화점과 아뮤 플라자, 도큐 핸즈 등 대형 센터가 위치해 있다. 쇼핑과 식사, 기념품 구입 등 많은 것을 이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너무 넓어 하루 안에 다 돌기 힘들 정도! 옥상 정원에서 내려다보는 후쿠오카의 전경도 아름다우니 꼭 한 번 들러 보자.

일 포르노 델 미뇽

인기가 많아 줄을 서야 하는 것은 기본
그램(g) 단위로 판매하며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름
달콤한 초코 크루아상이 베스트셀러

‘미뇽의 빵집’이라는 의미의 이곳은 하카타 역과 바로 인접한 작은 가게로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이면 항상 긴 줄이 늘어서 있는 인기 맛집이다. 미니 크루아상이 대표 메뉴로 맛은 플레인, 초코, 고구마 세 가지 종류! 크루아상은 그램(g) 단위로 판매하는데, 100g이 3~4개 정도이며 종류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100g에 200엔이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이므로 부담 없이 사서 간식으로 즐기기 최고! 갓 만들어 따끈따끈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달콤한 초코 크루아상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베이커리를 함께 판매하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좋다.

쿠우텐

일본 제일의 맛집이 모여 있는 곳
음식점마다 테마와 개성이 살아있는 곳
식사 후 옥상에서 야경 감상은 필수

맛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어딜 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JR 하카타 시티 9층과 10층에 자리잡고 있는 쿠우텐으로 가자. 후쿠오카는 물론 일본 전역에서 내로라하는 최고의 식당들만 모여있는 럭셔리 식당가이다. 식당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면 먹고 싶은 음식 종류만 골라 그 메뉴를 취급하는 쿠우텐 내 식당으로 직행하면 오케이. 어느 곳에 들어가도 훌륭한 수준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고급 식당이 많다 보니 전반적으로 가격은 비싼 편. 런치 시간을 활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캐널 시티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쇼핑센터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이 있는 곳
한국어 안내 가이드 구비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대형 종합 공간,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건물인 캐널 시티. 초대형 규모의 시설 내에 쇼핑몰, 뮤지컬 극장, 레스토랑, 영화관, 다양한 상점 등이 입점해 있다. 바로 옆에 호텔까지 붙어 있어 말 그대로 쇼핑과 문화 생활, 휴식까지 원스톱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인공 운하가 상징적이며 운하 중앙에서 10:00~22:00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분수 쇼가 펼쳐진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일본 최대 규모 작품이 벽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어 안내 가이드가 구비되어 있으며 인포메이션 카운터에서 한국어 통역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멘 스타디움

캐널시티 5층 전체를 라멘 스타디움으로 조성
일본 유명 라멘집이 한데 모여 있는 곳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최고의 맛을 자랑

일본 라멘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대표 라멘 가게가 모인 곳. 캐널 시티 5층에 위치한 이 공간에서는 어느 매장에 들어가도 일본에서 손꼽히는 라멘을 맛볼 수 있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라멘집 8군데가 자리잡고 있으며, 평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퇴출되는 경쟁 시스템이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그만큼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각 가게 앞에 자판기가 있으니 원하는 라멘을 골라 주문하면 된다. 대부분 매장에서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문이 편리하다.

야마나카(곱창전골)

모쯔나베(곱창전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으리으리한 내부에 가격이 좀 있는 편
찾아가기에 좀 멀지만 후회하지 않을 맛

후쿠오카의 대표 음식인 모쯔나베(곱창전골) 전문점으로 후쿠오카 내에서도 손꼽히는 맛집. 저녁에만 영업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그에 보답하는 맛을 충분히 제공한다. 크게 간장 국물, 된장 국물, 일반 샤브샤브 국물 중에 하나를 택할 수 있으며, 미소 국물이 가장 선호도가 높다. 뽀얗고 진한 국물이 깊은 맛을 내며 쫄깃하고 고소한 곱창이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남은 국물에 짬뽕면 사리를 넣어 먹는 것은 필수! 최고의 맛집 답게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한다.

나카스 야타이

가게들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한 분위기
일본의 포장마차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하카타 라멘, 타코야키 등 다양한 음식

캐널 시티 뒤편, 나카스 강을 따라 늘어선 야타이(포장마차)촌. 저녁 6시쯤, 해가 질 때쯤부터 새벽까지 많은 포장마차와 선술집이 운영되며, 일본의 포장마차 문화 특유의 분위기가 한껏 묻어나는 곳이다. 시끌시끌하고 소박한 분위기 속에서 현지 사람들의 생활 속에 녹아 들어간 기분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곳. 하카타 라멘, 타코야키 등 다양한 음식이 있다. 술 한잔과 함께 맛보기 좋은 안주가 많으므로 후쿠오카에서의 저녁을 제대로 즐겨 보자.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저녁 강을 바라보며 한 번쯤 기분 내기에는 최고!

다자이후 텐만구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신 신사
학문의 신이기에 학부모들이 입시철 많이 방문
다자이후 관광의 핵심지

학문의 신(헤이안 시대 학자 스가와라미치자네菅原道真)을 기리는 다자이후 텐만구. 백제와 교류가 잦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쿄토의 기타노 텐만구와 함께 일본 전국 텐만구의 총본산(전체를 총괄하는 최고기관)이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매화의 고장답게 이른 봄이면 분홍 매화나무들이 신사를 수놓는데, 정원이나 다리, 연못까지 하나하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 입구 황소동상의 얼굴이나 뿔을 만지면 병이 없어지고 시험에 합격한다는 설이 있고, 과거, 현재, 미래의 3개의 다리를 건너면 죄를 씻을 수 있다고 한다.

규슈 국립 박물관

입장료가 비싼 편이지만 아깝지 않은 알찬 구성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무료로 대여 가능
규슈를 대표하는 다양한 유물 전시

2005년 설립된 일본의 4번째 국립 박물관. 역사 관련 중심의 박물관으로, 주로 아시아와의 교류에 관한 자료를 전시해 놓았다. 길고 긴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를 지나야만 만날 수 있는 이 박물관은 산과 넓은 정원에 둘러싸여 있어 마치 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느낌을 준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1층 중앙의 커다란 야마카사山笠는 축제 기간 중 텐진에 설치되는 실제 장식물이다. 1층 인포메이션, 2층은 기념품 숍, 3, 4층이 전시실로 되어 있는데, 4층 안내데스크에 한국어 팸플릿과 무료 오디오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다.

요도바시 카메라

각종 전자기기와 게임, 피규어들이 반기는 곳
먹거리에서부터 쇼핑까지 다양한 재미
후쿠오카 여행의 필수 스팟

이름만 들으면 전자제품 전문점 같지만, 사실은 각종 기념품 구입 및 아이쇼핑을 하기에 훌륭한 종합 쇼핑 공간! 카메라와 렌즈 등 전자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전자제품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도 판매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케이스, 액세서리가 다양하게 있으므로 애플 제품의 유저라면 특히 반가울 만한 곳. 또한 3층의 피규어와 건담 프라 모델 판매 공간, 각종 인형과 캐릭터 상품 숍, 4층 게임센터, 의류 숍, 각종 잡화점과 식당까지. 둘러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하카타 버스 터미널

JR 하카타 시티와 연결된 교통 중심지
교통센터에서 버스 터미널로 이름 변경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곳

시내 고속 버스와 주변 지역의 시외 고속 버스를 탈 수 있는 터미널로 9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 이름은 하카타역 교통센터였으나 하카타 버스 터미널로 이름이 바뀌었다. 5층의 대형 다이소, 1층과 지하의 기념품 숍, 간편한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최근 리뉴얼 후 JR 하카타 시티와 연결되어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2층을 통해 JR 하카타 시티로 바로 넘어갈 수 있으니 교통과 쇼핑이 한번에 해결!

파티쉐리 몽 쉐르

오사카에서 시작한 생크림 롤케이크
1조각, Half, Full 사이즈로 구입 가능
오사카 매장에 비해 종류가 적은 편

오사카에서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파티쉐리 몽 쉐르, 일명 도지마 몽슈슈! 후쿠오카의 매장은 한큐 백화점 지하에 위치해 있다. 부드러운 롤 안에 달콤하고 입에 살살 녹는 생크림이 한가득 들어 있어 별미이다. 조각, Half, Full 등의 사이즈로 구입할 수 있으며 롤케익 종류도 여러 가지이다. 아기자기한 미니 케이크, 조각 케이크도 있으니 달콤한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들러야 할 곳!

후쿠오카 1일부터 4일 코스 DAY 1

코듀로이 카페 ▶ 파르코 ▶ 텐진 지하상가 ▶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 타워 ▶ 모모치 해변


코듀로이 카페

일본에 도착!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먹고 시작하자. 텐진의 다이묘에 위치한 코듀로이 카페コ─デュロイカフェ는 4층에 위치하여 높은 전망과 아기자기한 카페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여성들의 핫플레이스! 특히 함바그 스테이크와 커리가 맛이 좋다.


파르코

여행의 시작을 텐진에서 했다면 일단 눈요기는 제대로 한 셈. 쇼핑과 맛집이 밀집된 이곳에는 텐진 지하상가天神地下街를 비롯하여 많은 백화점과 쇼핑센터가 밀집해 있다. 그 중 파르코PARCO는 2-30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숍들이 입점해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특히 8층에는 다양한 캐릭터 숍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텐진 지하상가

오후 시간대에는 텐진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며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보자. 텐진 지역을 잇는 긴 지하상가로 400m 길이의 거리에 150여 개의 상점이 입점해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19세기 유럽 거리를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인기가 많은 기념품 상점 및 디저트 가게, 레스토랑 등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지하상가는 모든 백화점과 쇼핑센터와 직접 연결되어 있으므로 둘러보다 내킨다면 백화점과 쇼핑센터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오호리 공원

한참 돌아다니다 힘들다는 말이 절로 나올 때엔, 선선한 기운이 도는 물가를 향해 가 보자! 지하철로 2정거장이지만 충분히 걸어갈 수도 있는 오호리 공원大濠公園은 후쿠오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곳으로, 후쿠오카시 미술관福岡市美術館과 후쿠오카 옛 성터가 함께 위치하고 있어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후쿠오카 타워

모모치 해변가에 위치한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후쿠오카 타워! 234m 높이에서 보이는 야경이 아름다워 후쿠오카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3층에 마련된 사랑의 자물쇠는 많은 연인들이 찾아가는 데이트 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약 길이 250m에 달하는 인공해변. 후쿠오카 타워 근처에 있기 때문에 함께 구경하기 좋고, 저녁 야경을 감상하기에는 모모치 해변이 고즈넉하고 아름답다. 텐진에서도 버스로 15분이면 모모치 해변 ももち海浜公園을 방문할 수 있어 하루에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해변으로, 가족단위 여행객이나 바닷가를 찾는 연인들이 많은 편이다.

후쿠오카 1일부터 4일 코스 DAY 2

하카타 시티 ▶ 일 포르노 델 미뇽 ▶ 하카타 시티 옥상정원 ▶ 쿠우텐 ▶ 캐널시티 하카타 ▶ 라멘 스타디움 ▶ 야마나카 ▶ 나카스 야타이

일 포르노 델 미뇽

둘째 날은 하카타 시티를 파헤쳐 보자! 먼저 아침 겸 점심으로 간단히 먹을거리를 찾아 일 포르노 델 미뇽 イレポルノデルミニョン을 찾아가자. 하카타 시티 1층에 위치한 미니 크루아상 전문점으로, JR 중앙 개찰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무게에 따라 금액이 달라서 크루아상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초코 크루아상이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하카타 시티 옥상 정원

크루아상을 먹으면서 하카타 시티 RF 층, 즉 루프탑 Roof Top 옥상 정원을 방문해 보자. 아름다운 정원과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꼬마 기차, 그리고 기차역에 위치한 정원답게 기차 신사를 소규모로 만들어 두었다.
또한 옥상 정원에서 다시 한 번 계단을 올라가면, 하카타 역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하카타 시티의 최고층에 오를 수 있다는 게 장점. 옥상 정원을 둘러본 후, 바로 밑에 위치한 하카타 시티 9~10층의 쿠우텐くうてん을 방문해 보자.
일본에서 맛집으로 손꼽히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레스토랑 전문 층으로 깔끔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일본 정식부터 스시, 교자 등 다양한 맛집들이 모여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식사를 즐겨 보자.


캐널시티 하카타

하카타 시티를 한 번 쭉 둘러봤다면, 이젠 캐널시티 Canal City로 이동할 차례! 하카타 시티와는 또 다른 규모의 대형 쇼핑센터인 캐널시티는 나카스에 위치한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쇼핑과 문화생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건물이다. 카페와 기념품숍, 무인양품 무지와 같은 대형 쇼핑 스팟, 영화관과 오락실 등 모든 생활을 이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라멘스타디움

캐널시티에 위치한 라멘 스타디움 ラ─メンスタジアム은 후쿠오카에서 손꼽히는 라멘 가게만 선발하여 입점해 있는 곳으로, 시간대에 상관없이 라멘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시간이 괜찮다면 기다려서 라멘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야마나카

다음 행선지는 후쿠오카의 명물 모츠나베, 즉 곱창전골이다. 여러 음식점에서 모츠나베를 취급하고 있지만, 야마나카 やま中가 단연 유명하다. 2층짜리 단출한 건물이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 잡기 힘들 정도로 유명한 장소이다.
시내와는 좀 거리가 있지만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으며,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곱창을 전골로 맵지 않게 먹을 수 있으며, 비리지 않아 곱창을 못 먹던 사람들도 가볍게 즐기기 좋다. 맥주 한 잔과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


나카스 야타이

든든하게 저녁을 먹었다면, 야경과 한 잔 더!를 외치기 위해 다시 나카스로 돌아오자. 나카스 강변을 따라 밤이면 열리는 포장마차(야타이) 거리가 이 밤의 명물. 나카스 야타이 中洲屋台는 예전에 비해 그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분위기는 여전하다.
소소하게 한잔할 수도 있고, 친구들과 어울려 강바람을 쐬며 모임을 갖기도 좋다. 포장마차만이 가진 매력을 흠뻑 누리고 싶다면 나카스 야타이를 추천한다. 단,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점은 감안하자.

후쿠오카 1일부터 4일 코스 DAY 3

세이류 온천 ▶ 키와미야 ▶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 가와바타도리(가와바타 젠자이 히로바) ▶ 쿠시다 신사


세이류 온천

멀리 유후인과 벳부를 가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세이류 온천那珂川 淸湧을 방문하자. 후쿠오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자연 노천온천으로 깨끗한 수질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무료 셔틀버스 운행이 매력적이다.
기존에 텐진과 하카타 역에서 운행되던 셔틀버스 노선은 없어졌고, 이제는 오하시 역 동편 출구의 오하시 어린이플라자 앞에서 탑승 가능하다.


키와미야

온천을 즐기고 난 뒤에는 텐진에서 하차하여 파르코 지하에 위치한 키와미야極味や를 방문해 늦은 점심을 먹어보자. 어마어마한 인기 때문에 한참 줄을 서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맛은 정말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정도!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주문이 어렵지 않으니 걱정 말자.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나카스카와바타 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인 하카타 리버레인 博多リバレイン에는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福岡アジア美術館도 있는데, 이곳 역시 빠지지 않고 들러야 할 곳!
아시아 문화권의 수준 높은 미술품들이 소장되어 있기에 나카스 지역에서 쇼핑이나 맛집 말고도 즐길 거리가 있다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가와바타 젠자이 히로바

하카라 리버레인 건너편에 위치한 가와바타도리 川端通商店街는 시장 통로로, 기온야마카사의 코스이자 다양한 맛집과 볼거리가 숨어 있는 곳! 특히 가와바타 젠자이 히로바 川端ぜんざい広場에서는 진한 팥죽과 팥빙수를 즐길 수 있다.
가와바타도리 바로 앞의 강변에서 강바람을 느끼며 팥빙수 한 그릇을 맛보면 그야말로 힐링. 단, 팥빙수는 여름 한정 메뉴이며 가와바타 젠자이 히로바는 금, 토, 일요일에만 영업하므로 방문 시 참고하자!


쿠시다 신사

가와바타도리를 지나면 바로 쿠시다 신사가 위치해 있다. 쿠시다 신사 櫛田神社는 기온야마카사의 시작점으로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 우리나라의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을 보관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신사 안에는 머리를 만지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황소가 있어 많은 일본인들이 참배를 하러 방문한다. 특히 기온야마카사 기간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

후쿠오카 1일부터 4일 코스 DAY 4

다자이후 텐만구 ▶ 규슈 국립 박물관 ▶ 요도바시 카메라 ▶ 하카타 시티(도큐핸즈) ▶ 하카타 버스 터미널(다이소) ▶ 파티쉐리 몽 쉐르


아쉬운 마지막 날이라면?! 후쿠오카가 아닌 다자이후를 방문해 보자. 철도로 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고, 후쿠오카 시내를 벗어나 일본 전통의 모습을 즐기기 좋아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다자이후역 바로 앞부터 다자이후 텐만구까지 이르는 거리에는 만두와 스시 등 다양한 맛집이 포진해 있어 짧은 길이지만 이동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든다. 특이한 인테리어의 스타벅스와 닭튀김 전문점인 츠쿠시안 筑紫庵, 만두 맛집 요스코노부타만 揚子江の豚まん까지!


디자이후 텐만구

다자이후 텐만구大宰府 天満宮는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신 곳이기에 학부모들이 입시철에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다자이후 관광의 주 핵심지! 또한 옆에 위치한 규슈 국립 박물관九州国立博物館도 놓칠 수 없다.
규슈 지역의 전통 예술품과 넓고 싱그러운 초록의 공원이 한데 어우러져 시내 관광 위주의 후쿠오카와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요도바시 카메라

다자이후를 관광한 후, 다시 하카타로 돌아와 먼저 요도바시 카메라ヨドバシカメラ マルチメディア博多를 방문해 보자. 요도바시 카메라에서는 다양한 전자제품 기기와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다.


하카타 버스 터미널(다이소)

하카타 시티에 위치한 도큐 핸즈와 하카타 버스 터미널博多バスターミナル의 다이소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기에 없는 게 없다. 두 군데만 제대로 돌아다녀도 소소하고 저렴하면서 기억에 남는 기념품은 거뜬히 건질 수 있으니 걱정 끝.


파티쉐리 몽 쉐르

마지막으로 공항선을 타고 후쿠오카 국제공항으로 가기 전, 하카타 시티의 한큐 백화점 지하 식품관을 방문하자. 오사카에서도 유명한 파티쉐리 몽 쉐르パティスリ─ モンシェ─ル, 도지마롤로 유명한 오사카 도지마 몽슈슈 생크림 케이크를 사 갈 수 있기 때문! 병아리 과자인 히요코는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해도 가격이 동일하므로 굳이 시내부터 사 갈 필요 없다. 관광과 먹거리, 힐링 그리고 쇼핑으로 마무리하는 후쿠오카 추천 일정은 여기서 모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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