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기차여행] 맛집의천국 전주에서 행복한 하루 ②
크레 | 2010-05-23 13:05:34

 

※ 이 포스트는 아래 포스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클릭하면 이동)

[내일로기차여행]  맛집의천국 전주에서 행복한 하루 ①

 

 

 

한옥마을 입구 대로변에서 볼 수 있는 전주공예품전시관

 

 

 

 

 

좋아 여기부터 한 번 시작해볼까!!

 

....라는 마음으로 씐나게 달려갔으나 열려있지 않았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는 대부분의 곳들이 열려있지 않더군요.

 

추천코스는 아침에 왱이집에가서 콩나물국밥을 먹어주고 → 조금 걸어가서 경기전을 본 후

→ 전동성당에가서  1시간 정도 구경을 해준 다음

(전 문이 닫혀있어서 처음에 안들어갔는데 닫혀만있고 안잠겨있어요;)

→ 한옥마을을 구경하는 코스입니다!

 

 

 

 

 

시간이 붕~떠버렸는데 어떡하지? 하며 주변을 빙빙 둘다보니 나타난

'역사 탐방길'

 

 

인포메이션터에서 받은 지도를 보며 찾아가도 되지만

요 친절한 간판을 보면 더 쉽게 탐방길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저는 방향은 한옥마을 둘레길 방향으로, 목표지점은 오목대를 향해서-뚜벅이질을 시작했지요

 

 

 

평지를 걷고, 산을 올라, 계단을 올라...

잠시 올라가다보니 등장한 오목대

 

 

 

*여기서 잠깐 정보!  -  오목대의 유래 *

1974년 9월 24일 전라북도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오목대는 1380년(우왕 6) 삼도순찰사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1900년(고종 37) 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가 새겨진 비가 세워진 곳이다.

 

 경기전(慶基殿)의 남동쪽 500m쯤 떨어진 곳, 나지막한 언덕에 위치하는데,

 옛날에는 동쪽의 승암산에서 오목대까지 산이 이어져 있었으나

전라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맥이 끊겼다.

 



 

이곳에 올라가면 전주 한옥마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OPEN시간이 되어서 다시 전주한옥마을로 고고씽!

 

공예품전시관부터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한옥마을에는  한지전시관, 공예품전시관, 주류전시관(...), 차전시관

등등등~정말 많은 곳이 있는데요!

 

 

물론 이름들은 '전시관'으로 적혀있지는 않지만

들어가보면 체험을 하거나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더욱이 좋은 것은 휘-휘-둘러보고 있어도 와서 자꾸 말을 건다던가의 touch가 없어서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평일이라 더욱 한산한 전주한옥마을 거리

 

 

 

이건........이건 아마 한방전시관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약냄새가 사진에서부터 가득가득~~

 

건강해지는 느낌이지 않습니까!! 핫핫

 

 

 

 

 

메인거리에 있는 예쁜 정원과 정자

 

 

 

 

 

......에서 과학적으로 거리와 각도와 시간을 계산하여 찍은 나의셀카 

지나가는 사람이 없을때 후딱 찍어부렸습니다!

 

 

 

 

사실 저 방향은 역방향이기때문에,

행여나 위의 정자에서 전신 셀카를 타이머로 찍으실 분들은

반대방향을 배경으로 해서 찍으면 더 잘나오실 거에요~

 

 

 

 

원래부터 한옥을 좋아해서 대학때 수업도 들었었고,

남산한옥마을도 가끔 갔었던 저였으니

전주 한옥마을은 한옥덕후인저에게는 정말 판톼스틱!!한 곳이었습니다

 

 

'한국의 미'라는 것이 있잖아요? 그게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이 '한옥'과 '한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둘 다 알면 알수록,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정말 매력적인 것들이지요!

한옥마을에서 만난 그 부드러움의 미학의 감동을

사진으로나마 몇 장 전해봅니다-

 

 

 

 

 

 

 

 

 

 

 

 

 

 

 

 

공예전등은 정말정말 사고 싶었어요!

전국여행중이라 도저히 살 수 있는 상황이 안됐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나 구입해 올 계획입니다.

 

 

 

아니, 어느덧 1시가 다되어가잖아!!!! 웬지 배고프더라니!!

 

 

꼬르륵거리는배를 부여잡고 찾아간 전주비빔밥 맛집 가족회관

 

 

 

뚜벅이지도를 보고 5-10분 정도 걸어가면 금~방 찾아갈 수 있는 가족회관!

 

 

 

 

가족회관의 메뉴

 

딱~봐도 전주비빔밥 전문점임을 알 수 있지요!

정식과 백반을 예약해서 드시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특미전주비빔밥과 모주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서울에서 비빔밥을 먹을때와 가장 큰 차이라면,

역시 이 다양하고 맛나는 밑반찬들이지요!!

물론 좀 가격이 있는 곳에서 비빔밥을 먹으면 반찬들이 나오지만

보통 비빔밥에는 밑반찬들이 많이 나오지는 않으니깐요;

 

그러나 가족회관에서 먹은 전주비빔밥에는-

깻잎무침부터 콩나물, 더덕, 묵까지....

많은 반찬들이 함께 곁들여진데다가 무척 맛있었습니다!

 

 

 

레알 전주비빔밥님의 위엄

 

매우 푸짐~하게 재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기름이 정말 맛있었어요!

 

사실 '비빔밥'자체의 맛에 대해서는 

일반 비빔밥에 비해 맛이 크게 다르거나 너무너무 맛있다~거나 그런건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푸짐함' 하나는 정말 10점 만점에 10점~♪

 

 

 

그리고 전주에 왔으면 전주비빔밥 정도는 한 끼 먹어주는게 예의 아닐까요?

 

 

 

어르신들이 많이 들어오시던 가족회관

 

 

 

 

모주

 

개인적으로 모주는 왱이집 것보다 가족회관 것이 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특유의 향이 좀 더 부드럽게 느껴져서 벌컥벌컥 삼키기 더 좋았지요

 

 

포만감과 함께 다시 길거리로-!

 

 

 

과연 남쪽나라!여서 그런지 꽤나 더웠던 2월 말의 전주

면티셔츠 한 장에 청바지만 입고 다녔는데도 더워서

결국 팔을 걷어부치고 다녔습니다;;;;

 

게다가 나중에 여수에 가서는 미니스커트로 갈아입어서....

완전 여름옷처럼 돌아다녔지요;;

 

 

 

그리고, 다시 찾아간 전동성당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함께 기도해봅니다-

 

 

 

 

 

 

 전동성당에서 전주기차역까지는 택시로 5,000원 조금 넘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최남단 중 하나인 여수로 이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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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
크레

항공권만끊고 떠난 유럽여행, 오사카 1박2일가서 밤새놀기, 나홀로 전국기차여행... 낮문화부터 밤문화까지 두루두루 즐기는 겁없는 여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팬이며 관련된 온갖 정보를 수집중 **Blog : http://blog.naver.com/devil_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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