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이루푸시 리조트를 올인클루시브로 경험한다는 것은
earth rabbit | 2019-09-20 0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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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섬이 하나의 리조트로 이뤄진 몰디브에서는 숙박 기간 내내 리조트 내의 시설에서만 머물며 리조트의 레스토랑과 바를 이용해 종일을 보내게 된다. 숙박비와 마찬가지로 식사비용도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있는 몰디브.

그래서 몰디브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나는 줄곧 올인클루시브로 운영되는 리조트를 권유한다. 푹- 쉬고자, 마음 편히 휴양하고자 떠난 곳에서 식사 비용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지 않도록. 보이는 모든 것을 마음대로 먹고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를 추천하고 싶다.


| TIP |
풀보드의 경우 조식/중식/석식만 제공되는 형태이고, 음료와 주류는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올인클루시브는 조식/중식/석식과 함께 마시는 주류와 음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일부 프리미엄 음료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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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에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손꼽히는 곳은 '이루푸시 리조트'다. 리조트 내의 레스토랑과 바가 무려 13개나 자리하고 있어서, 머무는 내내 모든 레스토랑을 다 가보지 못할 수도 있다.

아침식사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뷔페식을 시작으로 몰디비안 그릴 씨푸드 레스토랑,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아시안 푸드 레스토랑을 비롯해 새벽 1시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메인 바와 아이스크림 가게까지. 매끼 풍성하고 화려한 미식의 대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쉬는 환경만큼 즐기는 환경이 중요한 이들이라면 모두가 만족할만한 이루푸시의 올인클루시브. 전세계 미식이 한 자리에 모인 다채로운 월드 퀴진을 즐겨보자.

 


 Iru Restaurant 
Great breakfast selection Buffet with different cuisines every night of the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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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는 전 세계 요리가 한자리에 모인 뷔페식으로 시작해볼까. 조식은 이루 레스토랑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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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머물며 같은 음식만 먹으면 조금 질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넣어두자. 일주일 내내 머무르더라도 모든 가짓수를 다 먹어보지 못할 만큼 풍성하게 차려진 세계 요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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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식을 기본으로 아시아식, 몰디브식, 글루텐 프리 음식까지 상당히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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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재료로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누들 스테이션과 에그 스테이션이 운영 중이다. 

호불호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웨스턴 푸드부터 우리들 입맛에 꼭 맞는 아시아식, 한국인 손맛이 아닐까 기분 좋은 의심이 드는 김치와 신선한 참치 회, 캘리포니아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올인클루시브라 생각 없이 마셔댄 지난밤의 숙취를 풀고 싶다면, 누들 스테이션에서 국수를 주문해보자. 태국식으로 조리된 깊고 시원한 국물이 한국에서의 묵혀있던 숙취까지도 풀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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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리부터 페이스트리까지 빵 종류만 해도 수십 가지에 이른다.

빵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이루푸시의 조식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습하고 더운 나라들은 특유의 습기 때문에 대부분 빵이 눅눅하고 텁텁하기 마련인데, 이루푸시의 파티시에가 누구인지 그러한 기후까지 고려해 만들어 럭셔리 리조트 다운 바삭하고 쫄깃한 퀄리티와 맛을 선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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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짜낸 신선한 과일 주스와 취향대로 주문하는 커피 혹은 티와 함께 가볍게 아침을 시작해본다. 맛있다고 너무 무리하며 많이 먹지는 말길. 조식 뷔페 레스토랑 말고 12개나 되는 레스토랑과 바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로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Reflections
Infinity pool bar for guests abobe 1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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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온종일 머무는 것을 좋아한다면 Reflections에서 식사와 음료를 맘껏 즐겨보자. 이루푸시 리조트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풀과 16세 이상의 성인만 이용 가능한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이 있다.

Reflections은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과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식사와 주류, 음료 모두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식사의 경우 점심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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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종류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피자, 수제 버거류부터 홈메이드 감자튀김, 몰디비안 핑거푸드, 젤라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올인클루시브이기 때문에 당연히 음료도 무제한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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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잘 어울리는 맥주류부터 몰디브와 잘 어울리는 모히또까지. 수영장과 바다에서 하루 종일 논다고 해도 걱정 없다. Reflections에서는 젖은 수영복을 입고서도 식사를 즐길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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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외에도 음료, 주류 주문이 가능하다.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다 함께 곁들일 칵테일과 맥주 한 잔도 부담 없이 즐겨보자.



Sinbad
Arabian specialty with a selection of middle Eastern de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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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독특한 미식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Sinbad에서 식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신바드, 이름 그대로 한국에서는 도통 접해볼 수 없는 아라비안 스타일의 음식을 풀코스로 경험할 수 있다.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디저트 모두 아랍 스타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루푸시의 중식, 석식은 대부분 쓰리 코스로 제공된다. 애피타이저와 메인, 디저트 혹은 수프를 선택해 즐기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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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bad 레스토랑은 비치 테라스에 자리하고 있어 식사 내내 몰디브의 푸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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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이름은 물론 식재료까지 도통 익숙지 않은 것들 투성이라 메뉴 선택이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럴 땐 아시아인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무엇인지 물어보자. 초보자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아라비안 스타일의 식사는 물론, 보통의 치킨 스테이크 같은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모험과 안정을 취하며 각각 하나씩 메뉴를 시켜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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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remeria
Ice cream & sw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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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사랑스러운 아이스크림 가게를 보았나. 무너져 내릴 듯 뜨거운 몰디브의 날씨에 달콤하고 싱그러운 활력을 선사할 스위츠 숍 La Cremeria는 아이스크림, 커피, 케이크 등의 스위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역시나 올인클루시브에 포함되어 언제든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리조트 내에 자리한 아이스크림 가게라고 퀄리티를 무시하면 안 된다. 찰떡처럼 쫀득한 젤라또부터 열대과일을 아주 풍부하게 넣어 원재료의 달콤함을 그대로 살린 셔벗까지 맛도 질감도 전문숍 못지않은 감동을 준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7시까지. 오다 가다 마주할 때마다 즐거움 한 스쿱을 요청해보자. 십여 개의 즐거운 맛들이 에어컨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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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ours
French cuisine. World Luxury Restaurant Award 2016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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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조금 드레시해져보는 것은 어떨까. 와인과 함께하는 프렌치 풀코스 디너라면 우리의  시간이 보다 특별해질 것이다. 이루푸시 리조트가 자랑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Flavours는 2016년 World Luxury Restaurant Award의 위너로 꼽힌 경력이 있는 럭셔리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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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vours 오직 저녁에만 운영되는 디너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밤에는 가득 펼쳐진 하늘 위로 수 만개의 별이 떠올라 완벽한 저녁을 만들어준다. 

바다 위 오픈데크에 자리한 Flavours는 지붕도 벽도 없이 자연과 아주 가까이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형태라, 180도 펼쳐진 하늘은 가득한 별빛을, 잔잔한 바다는 기분 좋은 바닷바람을 호호 불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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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vours의 애피타이저.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새우 요리부터 관자구이, 치즈 요리, 참치까지 품질 좋은 재료로 만든 프렌치 요리가 제공된다.

다른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Flavours 역시 쓰리 코스로 제공된다. 애피타이저에서 한 가지, 메인 요리 중 한 가지를 택하고 디저트 혹은 수프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디저트 대신 수프를 선택한다면 배려심 깊은 직원이 수프를 먼저 드릴 지, 애피타이저를 먼저 드릴 지까지 물어볼 것이다.

대접받는다는 건 Flavours의 작은 행동, 말 하나에서 느껴진다. 아무나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드를 받는 것은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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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는 어떤 것을 고를지 한참이나 고민할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다. 정통 프렌치 요리부터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스테이크, 도통 감이 잡히지 않을 때 안전하게 시킬 수 있는 리조또까지.

메인 요리는 Flavours 다운 완벽한 레시피를 선사한다. 재료 그대로의 풍미와 식감은 그대로 살리고 프렌치 스타일의 풍부함으로 조리한 완벽한 미식. 무엇을 고르건 만족스러울 것이다. 그것이 Flavours가 선보일 맛과 퀄리티에 대한 단호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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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푸시 리조트 레스토랑들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쓰리 코스의 마지막을 장식할 디저트가 각 레스토랑의 콘셉트에 맞게 그 나라의 대표, 그 나라의 한정 디저트만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프렌치 레스토랑에서는 프렌치 스타일의 디저트를. 아랍 레스토랑에서는 아라비안 디저트만을 제공한다. 동일한 아이스크림과 케이크로 적당히 얼버무리는 그런 적당한 코스가 아닌 제대로 한 나라의 처음과 끝을 완벽하게 만날 수 있는 코스요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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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코스이기 때문에 식사 메뉴는 세 가지를 선택해 맛보는 것이지만 음료와 주류는 제한 없이 주문 가능하다. 맥주와 어울리는 애피타이저, 와인과 어울리는 메인, 아이스티와 어울리는 디저트. 취향껏 양껏 즐기면 된다. 그것이 우리가 올인클루시브를 선택한 이유니까. 


Islander's Grill
Madivian grilled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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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몰디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미식 여행. Islander's Grill은 몰디비안 그릴드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몰디브에서 나고 자란 재료와 맛으로 오감까지 몰디브를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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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또 한 가지. 다른 레스토랑들처럼 비치 테라스나 물 위가 아닌 넓게 펼쳐진  화이트비치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 Islander's Grill은 점심 식사, 저녁식사 모두 가능하지만 이왕이면 선셋과 별빛이 아름다운 저녁식사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치에 세팅된 로맨틱 디너 테이블을 경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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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스타일의 요리라. 겁먹을 필요 없다. 불 향 가득하게 조리한 해산물 요리가 맛이 없을 수 없으니. 해산물 꼬치 요리, 참치 카르파초, 한치 튀김 등 한국인의 입맛에도 거리낌 없는 메뉴들이 제공된다.

다른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선택의 폭은 다양하니 즐거운 호기심으로 메뉴를 선택해보자. Islander's Grill 역시 쓰리 코스로 제공되며 디저트도 몰디비안 전통 스타일로 마련되어 있다. 아주 특별한 몰디브식 진-한 달콤함도 잊지 말고 경험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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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oo
Exotic flavors of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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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나와있지도 않았는데, 벌써 한식이 그리워진다. 이틀에 한 끼 정도는 담백하고 깔끔한 아시안 푸드가 생각나는 이들이라면 Bamboo 레스토랑을 찾자. 한국인 셰프가 만드는 걸까? 의심이 들 정도로 완벽한 고추장과 김치가 곁들여진 불고기부터 제대로 재현해낸 쏨땀, 팟타이, 분짜, 쌀국수 등 느끼함 전혀 없는 동남아 음식이 가득 차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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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소스를 곁들인 새우칩과 상큼하게 즐기는 아뮤즈부시까지 제대로 한국인 입맛 저격이다. 오늘의 저녁 식사는 미향을 즐기는 와인보다는 꿀꺽꿀꺽 목젖이 열릴 만큼 넘겨 재끼는 시원한 맥주가 어울리는 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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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식사가 마무리될 때쯤, 메인 셰프가 나와 인사를 한다. 오늘 식사는 어떠셨나요? 입맛에 맞으셨나요? 자신이 케어하는 레스토랑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묻는다. 우리는 더할 나위 없는 찬사를 보냈다. 대체 어떻게 김치와 고추장을 만들었나요? 한국인 직원이 있나요? 대답은 의외였다.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보고 고추장과 불고기, 김치까지 만들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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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벽하게 맛은 물론 식감까지 재현해낼 수 있다니. 셰프는 천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식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일식까지 모든 메뉴가 완벽하고 맛있었다. 한식이 그리운 이들은 점심이고 저녁이고 Bamboo를 찾자. 어쩌면 나보다 더 김치를 더 잘 담그는 외국인 셰프의 엄마 손맛이 언제든 집 밥의 그리움을 채워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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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id
Family pool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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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풀, 유아 풀, 성인용 풀이 함께 자리한 패밀리 풀에도 역시 식사가 가능한 풀 바 Fluid가 자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식사 메뉴는 점심부터 가능하다.

패밀리 풀은 어덜트 풀과는 달리 야자수 숲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적당한 햇볕과 적당한 그늘이 있어 아이들과 놀기에도 쉬면서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다. 테이블과 선베드 수도 많아 수영을 하다 식사나 음료를 주문하기에도 좋다. 물놀이를 하다 간단하게 주류나 칵테일을 주문할 수도 있다. 곁들일 감자튀김이나 핑거푸드 역시 가능. 어느 곳에 있어도 배고플 틈 없이 머물자.  


Water Edge
Cocktails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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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클루시브의 가장 큰 장점은 식사뿐만 아니라 음료, 주류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된다는 것. 이루푸시 리조트의 메인 바이자 메인 공간인 Water Edge는 아침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음료를 비롯해 주류, 칵테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생각 없이 주문한 스파클링 워터 한 병에 10$의 가격이 매겨진 영수증을 볼 때면, 몰디브를 올인클루시브로 오지 않았으면 어쩔 뻔했나 마음이 철렁해지곤 한다. (올인클루시브지만 매번 식사와 주문을 할 때마다 영수증에 사인을 해야 한다. 올바른 플랜 안에서 선택했다면, 주문에 대한 기록용이지 실제 청구되는 금액이 아니니 안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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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Edge는 매일 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청명한 목소리와 악기가 어우러진 라이브 음악부터 주말 밤을 더욱 화끈하게 달궈 줄 DJ 공연까지. 다채로운 밤의 시간들이 펼쳐진다. 여름밤에 어울리는 맥주와 함께. 몰디브 하면 떠오르는 모히토 칵테일과 함께. 과한 물놀이로 으슬으슬 해진 몸을 따뜻하게 데워 줄 차 한 잔도 함께 Water Edge에서 몰디브의 밤을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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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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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휴가의 소중함을 아는 직장인. 글 쓰는 게 제일 어렵고도 재밌는 생계형 콘텐츠 에디터. 청춘의 즐거운 날들을 기록해나가는 여행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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