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러분께 유쾌한 여행의 경험을 드리고자
자나깨나 공부하는 하나투어 유럽 전문 가이드 이승태, 인사 드립니다.
저의 편안한 목소리와 함께 떠나는 본격 런던 여행, 기대해주세요!
여행전문가의 귀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신사의 나라,
축구의 종주국,
짧은 수식어만으로도 그 정체를 알려주는 무게감 있는 나라 영국.
매력적인 나라의 수도 런던은, 그렇기 때문에 꼭 찾아봐야 합니다.
그들의 전성시대와 그 영광이 오늘까지 이어지는 현장을 볼 수 때문이죠.
템즈강을 따라 흐르는 과거와 현재의 매력, 꼭 찾아보세요
왕이 실제로 기거하는 버킹엄궁전은 역사적 유물을 모아놓은 박물관이 아니라, 말 그대로 살아있는 궁전입니다. 이 곳 궁 앞에서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은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근위병의 교대식에서 여왕의 권위와 함께, 그녀를 사랑하는 런더너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2세인트 제임스 파크
런더너가 사랑하는 영국식 공원
버킹검 궁전 옆에 자리잡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런던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왕립 공원으로 공원 많기로 유명한 런던에서도 으뜸 가는 공간입니다. 인공미를 배제하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멋을 살려낸, 이른바 영국 스타일로 조성된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런더너는 물론, 여행자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3웨스트민스터 사원
영국을 대표하는 유서깊은 교회
웨스트민스터사원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딕양식의 영국 성공회 교회입니다. 웨스트민스터사원은 전통적으로 영국왕의 왕실행사를 거행하는 매우 유서 깊은 곳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과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이 이곳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그 외,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진화론의 찰스 다윈, 만유인력법칙의 아이작 뉴튼도 이곳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4트라팔가 광장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런던의 대표 광장
내셔널 갤러리 앞에 위치한 트라팔가광장은 우리의 서울광장처럼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장소입니다. 1805년 트라팔가 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트라팔가 광장은 이 전쟁의 승리를 이끈 넬슨 제독을 기리는 동상이 서있습니다. 4마리의 사자가 호위하는 높이 50미터의 넬슨 제독의 기념비 앞에서 그에 대한 런더너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5내셔널 갤러리
영국 최초, 그리고 최고의 국립미술관
트라팔가 광장 앞에 자리잡은 내셔널 갤러리는 대영박물관과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회화 미술관입니다. 13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회화 2천2백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카라바조, 렘브란트, 고흐, 세잔,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런던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할 스팟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