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오작가 | 2010-10-11 02:10:00




와인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1. 사랑하는 연인과 가을 데이트 할 때 좋은 와인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 로사도

(MARQUES DE CACERES ROSADO)

(스페인/로제/뗌쁘라니요 80%, 가르나차 20%/2-3만원대) 

 

 

스페인어로 ‘로사도’는 스페인 로제 와인을 뜻한다. 포도의 껍질을 제거해  6-7시간의 침용과정을 거친 후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저온 알코올 발효를 아주 천천히 진행시켜 만든 와인이다. 스페인 왕자 '펠리페 알폰소'도 즐겨 마신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오늘 밤엔 나만의 왕자님에게 이 와인 한잔 건네보는 건 어떨까? 로맨틱한 데이트의 낭만적인 시작이 될 수 있다! 

 

 

 

 

 

 

루씬데일 스파클링 메를로

(Lucindale Sparkling Merlot)

호주/레드스파클링/메를로/메를로100%/13% 

 

 

얼마 전 '와인 앤 치즈' 행사에서 접한 와인! 짙은 자주색의 와인에서 기포가 잔잔히 올라온다. 드라이하면서 상큼하여 식사를 시작하기 전 아페리떼프 와인으로, 혹은 연인과 함께 사랑스런 분위기를 즐기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2. 단풍 여행지에서 가볍게 기울이기 좋은 와인

 

 

 


 

미쉘 피가르 부르고뉴 피노누아

프랑스(부르고뉴)/레드/피노누아/4만원대

 

 

우수한 와인 생산지인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드뉘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포도품종 중 피노누아로 100% 제조된 와인으로 우아한 빛과 맛을 낸다. 피노누아(Pinot Noir)의 'Pinot'는 '미세하다'는 뜻이며,  'Noir'는 '검다'란 의미인데, 까베르네쇼비뇽이나 메를로보다 짙은 색을 가지고 있지만 껍질이 얇은 피노누아의 특성 때문에 이 와인의 색은 옅고 매우 광택이 난다. 피노누아는 생산하기 아주 까다로운 포도품종이지만 깊고 우아한 맛으로 많은 와인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린드만 빈50 쉬라즈 (Lindemans Bin50 Shiraz)

(호주/레드/SHIRAZ/13.5%/2만원대)

 

개인적으로 호주 저가 와인은 아주 추천하고 싶다.

대형마트에 가서 호주 2-3만원대 시라즈를 선택한다면 대부분 만족할것이다.

호주의 뜨거운 태양을 받고 자라서 그런지 구조감이 뛰어나고 맛이 좋다.

 

 

 

 

 

#3. 가을 제철음식 전어/대하와 궁합 맞는 화이트 와인

 

 

 

 

J. Bouchon Sauvignon Blanc 2010

(칠레/화이트/ 쇼비뇽블랑 100%/13.5%)


 

옅은 노란색을 띠고 있으며, 감귤류 등의 상큼한 과일향이 풍부하다. 

개인적으로 쇼비뇽 블랑은 상큼하고 가벼운 것을 좋아한다.

저렴한 가격 대비 좋은 와인이며, 해산물과도 찰떡궁합니다.

 

 

 



 

 

Las Mercedes, Barrel Fermented Sauvignon Blanc 2009

칠레/화이트/쇼비뇽블랑100%/13.5%

 


옅은 황금빛이 돌며,  오크통에서 8개월 숙성해서 그런지

진한 오크향 카라멜, 바니라 자몽향 등이 향기롭다.

신선한 산미와 함께 구조감이 좋으며, 여운도 길다.

연어요리, 구운 흰살생선, 치즈 등과 정말 잘 어울린다.

이번 부산영화제에 가서도 해운대에서 한잔 하면 제격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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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가
오작가

미술을 전공하고 느낌이 있는 드로잉으로 개인전을 여러차례 열었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와인의 향과 맛에 반해 와인공부를 시작하였으며 와인의 이름과 맛을 기억하기 위해서 와인드로잉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단행본 '와인스케치'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현재, 그림과 와인을 업으로 삼으며, 여행을 꿈꾸고 있다. http://www.wineske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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