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 한눈에 분교 시빅 센터 전망대
ROMY | 2016-10-17 14:10:24

 

생각은 그랬다. 첫날은 산행 후니 슬렁슬렁 걸어 다니고 둘째 날엔 도쿄 교외 여행을 떠나자고. 하지만 예상치 않은 손님에 가마쿠라 여행은 일단 보류다. 태풍이 도쿄를 지나갈 거란 일기 예보에 날씨를 종잡을 수 없기에 일단 도쿄에 머물기로 했다. 신 오쿠보와 신주쿠 사이에 위치한 숙소에서 분교로 가는 교통편이 편리해 분교 나들이를 떠난다. 그 첫 번째 분교 시빅 센터 전망대.

 

 

분교시빅센터_001
그곳에 오르면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분교시빅센터_006

고라쿠엔역에서 가까워 역에서 나오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분교시빅센터_010
센터 안에 있는 안내소에 전망대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 위치를 묻고 곧장 25층까지 올라갔다. 중간 층들은 사무실로 쓰이는지 도쿄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분교시빅센터_012

분교시빅센터_013
태풍이 도쿄를 향해 전진하는 날. 아직 비가 내리지 않고 날씨만 좋다. 이미 도쿄도청이나 도쿄타워를 다녀왔다면 이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곳도 도쿄도청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분교시빅센터_024

분교시빅센터_026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한산한 본교 시빅 센터. 그래서 어제 다녀왔던 도쿄도청과 도쿄타워보다 더 맘에 든다.

 

 

분교시빅센터_027
분교 시빅 센터가 생소하다면 도쿄돔을 찾아보시라. 분교 시빅 센터는 도쿄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전망대에선 도쿄돔 옆 쇼핑몰과 놀이시설이 살짝 보이고 저곳을 제대로 보려면 같은 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봐야 한다.

 

 

분교시빅센터_028
일본의 어느 관광지에 가도 있는 스탬프. 왔으니 기념 쿵쿵!

 

 

분교시빅센터_031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전망대 안을 몇 바퀴 걸었는지 모른다. 계속 동쪽 서쪽 뷰를 보면서 걷는 중.

 

 

분교시빅센터_035
마침 식사 시간도 되었고 도쿄돔 있는 곳이 궁금하기도 해서 같은 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분교시빅센터_038
며칠 산행을 했으니 몸보신을 위해 장어덮밥. 기간 한정으로 나온 메뉴이지만 조금 가격이 쌨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동안 산행하느라 수고한 나에게 보상해도 될 것 같아 주문. 메뉴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티 테이블에 있는 각종 음료를 무한으로 마실 수 있지만 난 그냥 맥주를 주문했다.

 

 

분교시빅센터_040
양이 생각보다 많아 다 먹느라 혼났지만 한 그릇 뚝딱하니 몸이 건강해진 기분. 일본에 가면 꼭 장어덮밥을 먹어보라는 일본인 친구의 말도 생각나 주문했지만 진짜 이곳에서 식사하기로 맘먹은 건 도쿄돔이 보이는 창가였다. 하지만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창가 자리는 앉을 수 없어서 아쉽게도 홀 자리에 앉았다.

 

 

분교시빅센터_047
그래도 여행자를 위해 창가에서 사진 몇 컷 찍을 수 있도록 레스토랑 측에서 배려해줬다. 식사하는 동안 갑자기 날씨가 흐려진 도쿄. 이제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진입하나 보다. 도쿄돔 옆에는 커다란 정원이 보인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니 저곳을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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