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홍대맛집- '더 가브리엘(The Gabriel)'
오작가 | 2010-11-17 13:11:53

 

 

그림으로 보는 홍대맛집

 

더 가브리엘 (The Gabriel)

 

 

 

 

 

 

 

 

 

홍대 '더 가브리엘'의 신메뉴 시식회에 초대 받았습니다. 

이번에 카페테리아로 새롭게 탈바꿈하면서

 개성있고 캐쥬얼한 요리를 셰프님이 개발했다고 합니다.

 

 

시식해 본 소감을 먼저 말씀드리면 , 1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개성있고 맛있는 피자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엔틱하고 편안한 인테리어와 저렴한 가격으로

맛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홍대 맛집입니다.

 

 

오늘 시식한 음식은

샐러드 4종류, 피자 4종류, 파스타 4종류였으며,

각 요리에 대한 평가와 그와 잘 어울리는 와인을 제안했습니다.

 





1.신선한 샐러드(Fresh Salad)

 

 

 

 

호두와 계절과일로 가니쉬한 믹스그린 샐러드 -8000원

 

 

  

신선한 채소와 상큼한 소스가 잘 조화되어 있고,

채소의 식감도 좋은데다 소스와의 매칭이 훌륭합니다.

화이트 와인 쇼비뇽 블랑과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유기농 줄기콩과 바베큐 치킨 샐러드-9800원 

 

바베큐의 고소한 맛과 특유의 소스가 지닌 향미가 신선하며,

상큼한 샐러드와의 조화 또한 훌륭합니다.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이 가볍게 먹을만한 식사로도 괜찮을 듯 합니다.

바디(body)가 가벼운 레드와인이나 샤르도네와 어울리겠네요.

 

 

 

 

 

향긋한 바질향의 카프레제 샐러드-9800원 

 

도톰한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그리고 신선한 샐러드!

소스가 조금 심심한 것이 아쉬웠어요~

 

 

 

 

 

화이트 와인으로 소태한 여러가지 해산물 샐러드-9800원 

 

풍부한 해산물과 소스의 적절한 조화가 인상적이고

화이트 와인 샤르도네와 잘  어울릴 듯 합니다.

 

 

 

 

 

2. 가브리엘의 스킨니 피자

(Gabriel's Skinny Pizza)

 

 

 

 

 

베이컨을 얹어 구운 감자 피자 -9900원 

 

감자와 베이컨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이태리 중부지방 와인인 끼안띠와 잘 어울릴 듯 합니다.

 

 

 

 

 

 

 

홈메이드 마늘꿀을 곁들인 고르곤졸라 피자-9900원 

 

 모 레스토랑의 진한 고르곤졸라 치즈가 익숙해서 그런지

약간 고르곤졸라 치즈가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까베르네쇼비뇽이나 말벡 이태리와인과 함께 하면 좋을듯요~

 

 

 


 

 

매콤한 미트소스를 토핑한 버섯라구 피자 -9900원 

 

많이 접해본 토마토 미트 소스 버섯 피자!

이태리 끼안티와 신대륙 와인 포도품종 까베르네쇼비뇽이 생각나네요~

 

 

 

 

 

 

상큼한 샤워 크림의 렌치 소스 토마토 루꼴라 피자 -9800원 

 

4가지 피자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피자였어요!

피자 위의 루꼴라와 상큼한 사워 크림의 렌치 소스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에 홍대 근처에 가면 이것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더군요. 

신선한 루꼴라와 피자의 맛이 잘 조화될 수 있는 루피노 끼안티 클라시코나,

프랑스브루고뉴와인, 포도품종 메를로와 잘 어울릴듯합니다.



 

 

3. 파스타 (Pasta)

 

 

 

 

파이도우를 씌워 오븐에 구워낸 해산물 크림 소스 파스타 -11000원 

 

파스타가 파이도우에 씌워져 나옵니다.

보는 즐거움이 큰 파스타이며, 맛은 고소하고 맛있는 크림소스 타입입니다.

아쉬운 것은 끝에 감칠맛이 금방 사라진다는 것! 

보르도 테이블 와인이나 말벡, 이태리 와인과 잘 어울릴 듯 합니다.

 

 

 

 

대파와 생강향이 매력적인 새우칠리 토마토 소스 파스타-11000원 

 

개인적으로 생강향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생강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프랑스 남부 꼬뜨뒤론 와인과 잘 어울릴 듯 합니다.

 

 

 

 

파이도우를 씌워 오븐에 구워낸 해산물 크림소스 파스타-12000원 

 

바싹 구운 하드롤안에 나와서 이것또한 보는 즐거움을 주는 파스타

크림소스의 부드러움과 매콤한 소스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미국와인 캔달 잭슨의 까베르네 쇼비뇽이나 메를로와 궁합이 잘 맞을 듯 싶네요.




 

 

 

긁어먹는 재미의 해산물 토마토 스튜뉴룽지 파스타-11000원 

 

누룽지의 구수함과 파스타의 매칭이 이색적이며,

안에 해산물과 국물이 많아서 웬지 짬뽕이 생각나는 파스타네요. 

칠레와인 1865 까베르네쇼비뇽,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쇼비뇽 등

신대륙 남미 와인과 마셔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http://www.thegabri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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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가
오작가

미술을 전공하고 느낌이 있는 드로잉으로 개인전을 여러차례 열었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와인의 향과 맛에 반해 와인공부를 시작하였으며 와인의 이름과 맛을 기억하기 위해서 와인드로잉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단행본 '와인스케치'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현재, 그림과 와인을 업으로 삼으며, 여행을 꿈꾸고 있다. http://www.wineske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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